업비트, 빗썸 누르고 가상화폐 1위 거래소 올라
2017-12-20 14:17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서비스 오픈 2개월 만에 국내 1위,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업비트는 회원수 총 120만명, 일 평균 이용자 100만명, 동시접속자 30만명으로 단기간 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일 최대 거래액은 10조원, 12월 기준 일 평균 거래액은 5조원이다.
단기간 내 이용 급증 이유로 회사 측은 △높은 서비스 완성도 △기존 거래소 대비 다양한 암호화폐 거래 지원 △암호화폐 시장 전체의 관심 증가를 꼽았다.
업비트 관계자는 "업비트는 일반 거래소와 달리 PC, 모바일앱, 모바일웹 등 모든 플랫폼에 대하여 기본적인 거래 제공 외에도 실시간차트, 체결내역, 호가, 수익률 등 편의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어 대량의 트래픽 처리를 위한 방대한 인프라가 요구되고 있다"며 "고객분들께 최적화된 거래 환경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