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개소
2017-12-19 14:16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19일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한 곳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안산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심보균 행정안전부차관,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제종길 안산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플러스센터는 안산시가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고용노동부와 협업하여 수요자 중심의 복합적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전국최초 지방자치단체 중심형 모델로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에 입주되는 플러스센터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서비스 제공 기관이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여 기관 간 동반상승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제종길 시장은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가 입주하여 점차 증가하는 외국인주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다문화중심도시 안산에 맞게 롤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