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슈퍼 HD 해상도 블랙박스 ‘아이나비 SXD100’ 출시

2017-12-18 10:27

[사진=팅크웨어 제공]


팅크웨어는 슈퍼 HD 화질을 탑재한 블랙박스 블랙박스 ‘아이나비 SXD10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나비 SXD100은 브랜드 최초로 슈퍼 HD 해상도가 적용됐다. 이는 기존 FHD의 1080 픽셀에서 향상된 1296 픽셀로 영상이 보다 선명하다.

야간 영상 보정 솔루션인 ‘나이트비전'도 탑재됐다. 저조도의 어두운 주차환경에서 팅크웨어의 ISP(이미지시그널프로세싱)기술과 실시간 영상처리 기술을 통해 야간 영상 화질도 높였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제공한다.

신호대기 및 정차 후 출발하는 ‘앞차 출발 알림(FVDW)’, 주행 중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LDWS)’,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 등이 탑재됐다.

여기에 위치, 속도, 경로 등의 정보지원이 가능한 아이나비 블랙박스 전용 외장 GPS인 G-마우스가 있어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려준다.

운전자의 편의성도 높이는 기능도 장착했다. 전원 인가 시 3초 내로 부팅이 완료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1초 2프레임 녹화로 장시간 주차영상 저장이 가능한 ‘타임랩스’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과 녹화영상의 별도 변환 없이 휴대폰과 PC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포맷프리’ 기능 등이다.

아이나비 SXD100의 출시가격은 16GB 메모리 32만9000원, 32GB 35만9000원이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 출장 장착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