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최고 시청률 기록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 & 금요일 예능 1위
2017-12-16 11:18
부활한 김병만 x 우리가 몰랐던 박세리 ‘정글’ 평균 13.8% 최고 16.7 %
김병만의 복귀와 박세리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 편이 시즌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금요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 편 3회는 전국 시청률 13.8%(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을 포함한 전(全) 채널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에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14.8%(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로 편성 시간이 겹친 MBC ‘발칙한 동거’(5.2%)와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알쓸신잡2’)(5.9%) 등을 3배 수에 가까운 큰 차이로 압도했다.
망설임 없이 입수한 김병만이 날쌘 물고기에 헛방을 날린 것은 아주 잠시, 곧 맨손으로 크레이피시 사냥에 성공했다. 김병만은 “이런 건 안 놓친다. 걸리면 끝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역시나 이어 물고기와 크레이피시를 연이어 잡아 순식간에 물고기 2마리와 크레이피시 2마리를 마련해 5개월간의 공백이 무색함을 증명했다.
공복을 힘들어하던 박세리는 “사람이 참 간사한 것 같다. 죽을 만큼 짜증 나고 힘없어서 자려다가 족장님이 크레이피시 잡아 오니 다들 갑자기 힘이 솟는다.”며 기뻐했다.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