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 퀸' 한예슬, 골프웨어 힐크릭 전속 모델 발탁

2017-12-14 10:27

[힐크릭 전속 모델 한예슬. 사진=블랙야크 제공]

블랙야크가 새롭게 선보인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Heal Creek)이 ‘로코 퀸’ 배우 한예슬을 새로운 뮤즈로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국내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일본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은 지난 9월 블랙야크가 일본 골프웨어 전문 기업 그립인터내셔널로부터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2018년 봄·여름 시즌부터 7년간 국내시장의 제품 생산과 유통을 맡게 됐다.

​힐크릭은 영국 귀족견인 ‘에어데일 테리어’를 마스코트로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골프웨어 브랜드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30~40대 골프 고객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힐크릭은 “로코 퀸으로 세련된 패션스타일과 고급스러움을 두루 갖춘 배우로 꼽히는 한예슬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새로운 컨셉트를 강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힐크릭 관계자는 “한예슬은 브랜드 핵심타깃에게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 파급력을 갖고 있어 브랜드를 알리기에는 최적의 모델”이라며 “힐크릭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뉴 트렌디(New trendy)’ 패션 골프 스타일을 가장 잘 표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지난 11월 진행된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12월 TV CF 촬영 등 브랜드 뮤즈로써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외에도 힐크릭은 국내외 프로 골프 선수 후원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