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15일 견본주택 오픈....총 2267가구 대단지
2017-12-13 09:45
대전시 신(新) 주거벨트 형성 기대감, 단지 앞 초∙중교 위치, 쾌적한 주거여건도 갖춰
대림산업, 고려개발은 오는 15일 대전시 동구 용운동 용운주공아파트 재건축으로 짓는‘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브랜드·대단지 아파트인데다 다양한 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어 지역 내 신(新)주거벨트로 관심이 높다.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는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8개동, 총 2267가구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43~84㎡ 1320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43㎡ 35가구 ▲59㎡ 271가구 ▲72㎡ 398가구 ▲75㎡ 327가구 ▲84㎡ 289가구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대행하는 신탁방식재건축으로 추진돼 사업 투명성을 높였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서대전역~대동역~정부청사역~서대전역을 연결하는 정류장 34개소, 총 37.4km의 순환선이다. 또한 판암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도로, 대전통영고속도로 접근도 쉽다.
특히 주변을 따라 개발호재도 몰려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대전역 주변에는 역세권 개발사업(예정)이 잡혀 있어 대형쇼핑몰, 호텔, 오피스 등의 복합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도시를 잇는 외곽순환도로망 구축사업(계획), 대전의료원 설립(계획)도 추진 중이다.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약 6944㎡에 달하는 널찍한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열을 극대화하고 외부 소음을 줄이는 설계가 도입되며 층간 소음 저감 설계, 법정 기준 보다 10cm 더 넓은 주차공간 등 입주자 편의에도 신경 썼다.
계약자 혜택으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이며 발코니 확장 시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제공한다. 전매제한은 계약 후 6개월이며 중도금 1회 차를 납부하기 전에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대전시 동구는 교통확충, 병원신설 등 실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가 높아 실수요자,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며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는 동구 최고층 인데다 브랜드 가치에 걸맞는 특화설계로 선보이는 만큼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전시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