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랑하는 사이' 원진아 누구? '수애 닮은꼴' '120대 1 경쟁 뚫은 신인배우'
2017-12-13 00:00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이준호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신인배우 원진아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1년생인 원진아는 올해 27살로,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오디션에서 120대 1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 하문수 역으로 캐스팅됐다.
수애 닮은꼴 외모로 신비한 매력을 주는 원진아는 영화 '오늘영화(2014)' '퇴마:무녀굴(2015)' '섬, 사라진 사람들(2015)' '캐치볼(2015)' '밀정(2016)' '중고, 폴(2016)' '바이바이바리(2016)'에 출연했다. 현재 상영 중인 정우성 주연의 '강철비(2017)'에서는 려민경 역으로,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돈(2017)'에서는 박시은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붕괴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앞서 11일 첫 방송된 1회는 시청률 2.4%(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