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모바일 MMORPG ‘아크로드 어웨이크’ 12일 정식 출시

2017-12-12 14:44

 

웹젠은 12일 신작 모바일게임 ‘아크로드 어웨이크’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한국과 중국에서 매출 및 인기순위 1위를 석권하며 국내 모바일MMORPG 시장을 선도해온 ‘뮤 오리진’의 개발사와 공동으로 준비한 모바일게임으로 정식서비스 전부터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또 웹젠은 지난 10월 17일부터 3일간 게이머들의 의견을 듣는 사전테스트를 진행하면서 게임의 대규모 길드전인 ‘아크로드 시스템’과 캐릭터의 외형을 바꿔주고 능력치를 크게 올려주는 특화 콘텐츠 ‘변신 시스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바 있다.

웹젠은 이날부터 12월 31일까지 약 3주간 ‘아크로드 어웨이크’의 정식서비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게임에 접속해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면 캐릭터의 전투를 돕는 동료 '여신 가디언'으로 교환할 수 있는 '천사의 구슬' 등 게임아이템을 지급하고, 일일 미션을 모두 완료한 회원들 중 30명을 추첨해 '치킨 기프트콘'을 선물한다.

또한 웹젠은 '아크로드 어웨이크'에서 캐릭터의 특정 레벨(1신·2신·3신)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최신형 휴대폰', '구글 기프트카드' 등의 현물 경품을 선물한다. 1신부터 3신까지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각 레벨 별 경품 추첨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외에도 '폭풍의 탑' 던전의 20층부터 40층까지 각 층을 돌파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최대 '다이아 1500개' 등을 선물하는 ‘한계돌파 이벤트’를 열고, 게이머들의 적극적인 게임 접속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