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템페스트’, 14일 정식서비스 시작

2017-12-07 16:07

 

웹젠은 신작 웹게임 ‘뮤 템페스트(MU TEMPEST)’가 14일 정식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웹젠은 이날 신작 웹게임 '뮤 템페스트'의 정식서비스 시작 일정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게임채널링 사이트와 서비스 계약을 맺고 사전알림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게임회원 모집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젠은 오는 14일 '뮤 템페스트'의 정식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와 카페에 게임 서비스 시작일을 알리는 'D-DAY 카운트 다운' 배너를 게재했다. 일자별로 배너에 다양한 게임 캐릭터를 등장시켜 회원들의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웹젠은 네이버게임 및 다음게임과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맺고, 13일까지 '뮤 템페스트'의 정식서비스 시작을 알리는 '사전알림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알림을 신청한 회원 전원에게 캐릭터의 특정 능력치를 높여주는 ‘펫 1개’와 '축복의 보석 10개', '영혼의 보석 10개’ 등 여러 아이템을 선물한다.

‘뮤 템페스트’는 웹젠 게임회원이라면 누구나 자사의 게임포털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게임채널링 사이트에서도 간단한 동의 절차를 거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웹젠은 13일까지 ‘뮤 템페스트 캐릭터 투표’ 이벤트를 열고 참여자 50명에게 ‘문화상품권 5000원’을 선물하는 등 회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뮤 템페스트’는 원작 PC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을 계승한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담고 있다. '악마의 광장', '블러드캐슬' 등 원작의 인기 콘텐츠를 웹 버전에 최적화했고, 이용자의 능력 수준(스탯)에 따라 민첩, 힘 계열 등 특색 있는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