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청와대 강연 즐거웠습니다"
2017-12-12 12:15
|
[노트펫] 청와대 직원들 상대로 강연에 나섰던 강형욱 훈련사가 청와대에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강형욱 훈련사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다올이(강 훈련사의 반려견, 보더콜리)와 같이 청와대에 다녀왔습니다"라며 특강 사진을 게시했다.
|
|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날 강연에는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경호처 직원들을 상대로 '사람들이 오해하는 반려견의 행동과 감정', '입양·유기과정을 통해 생각해 보는 반려견과 더불어 사는 법' 등을 주제로 했다.
|
강 훈련사에 따르면 반려견 다올이는 청와대에 초대된 최초의 개. 그는 "다올이는 하나도 안 떨었고 저는 살짝 긴장했지만, 모두 따뜻하게 맞이해주셔서 기억에 남을 즐거운 강연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약 450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직원 공부모임인 만큼 문재인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다.
|
다올이를 데리고 특강에 나선 강형욱 훈련사 |
|
|
관련기사 더보기
'개통령' 강형욱, 청와대서 반려견 특강한다
경기도, 입마개 의무화 없던 일로?
"반려동물 한방케어 배우자" 맞춤케어 강의 개설
안정연 기자 anjy41@inbnet.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otepet@inbnet.co.kr / 저작권자 ⓒ노트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