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8년 예산 8조9337억원으로 확정
2017-12-11 11:01
시의회 예결특위,9일 최종의결
인천시의 2018년 예산안이 8조9337억원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인천시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는 지난9일 인천시가 제출했던 9조271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934억원이 삭감된 8조9337억원으로 최종의결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세입예산안중 스마트시티 민관협력법인 출자금 22억1500만원등 총82억 2990여만원 중액했고,아동수당 급여지급238억9400만원,기초연금지급 333억3300만원등 총 1017억5730만원을 삭감했다.
또 세출예산안중 고교무상급식지원 213억원(신규),I-Mom출산축하지원118억원등 총1075억8340만원을 증액하고,버스준공영제 예산 98억2200만원등 1822억1130만원을 삭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