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정기예금·적금 금리 최대 0.60%포인트 인상
2017-12-05 09:26
BNK부산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오는 6일부터 적금과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0.60%포인트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적금은 0.10~0.40%포인트, 정기예금은 0.10~0.60%포인트 오르게 된다.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인 '한동네 사장님 우대적금'은 0.25%포인트 인상해 우대조건 충족에 따라 최대 연 2.95%(3년제 기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연말은 맞아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LIVE정기예금' 특판도 3000억원 한도로 실시한다.
이 상품은 1000만원 이상 가입 가능하며, 별도 옵션 없이 12개월 이상 17개월까지는 연 1.90%, 18개월 이상 24개월까지는 연 2.00%의 금리를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