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실용음악과, 한국어문화학과 등 창의적 인재 양성 위한 신설학과 개설
2017-12-05 08:51
성악과, 실용음악과, 창업비즈니스학과, 한국어문화학과 신설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사회변화 및 수요에 부응하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4개의 학과를 신설했다. 신설된 학과는 성악과, 실용음악과, 창업비즈니스학과, 한국어문화학과 총 4개 과이다.
사이버대 최초로 성악과가 개설됐다. 체계적인 최첨단 온라인 이론 교육, 우수한 교수진과의 전문적인 실기교육을 통해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음악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타 음악대학과 차별화된 1:1 온라인 강의, 1:1 오프라인 레슨, 해외대학 교수진의 특강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강의 콘텐츠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다. 음악 분야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도 준비되어 있다.
실용음악과는 체계적인 이론 학습과 전문적인 실습 교육을 통해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음악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음악현장과 교육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버클리음대 출신의 교수진과 1:1 오프라인 레슨과 합주과정을 통하여 기초부터 응용까지 실기 실력을 배양할 수 있다. 학부 내 개설된 타 학과와의 연계로 음악 전반의 소양을 쌓을 수 있으며 해외 대학 교수진의 특강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강의 콘텐츠를 수강할 수 있다.
창업비즈니스학과는 기업가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창업비즈니스 전문가,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창업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성공창업을 위한 전문컨설팅 과정을 통해 이론과 현장실무 노하우를 배울 수 있고 창업 활동에 관련된 교육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한국어문화학과는 한국어 인재와 다문화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어, 한국 문화를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 한국어교원, 글로벌 한국학 전문가 및 글로벌 다문화 사회전문가 양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한국어문화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과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수료증이 동시에 취득 가능하다. 국내외 한국어교육 기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체계적인 실습 제도가 마련되어 있다.
서울사이버대 이향아 입학부총장(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교수)은 “오는 8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며,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