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15주년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명성 잇는다”

2017-12-04 15:10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5일부터 브랜드 설립 15주년을 맞아 각 매장에서 미스터리 박스 증정 행사를 벌인다. [사진=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로부터 물적분할 예정인 투썸플레이스가 브랜드 설립 15주년을 맞았다.

투썸플레이스는 2002년 12월5일 신촌점 1호점을 연 이후 올해 15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축하 행사를 벌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15주년 기념 선물을 전하는 내용으로 기획했다.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달 4일부터 5일까지 ‘투썸 15번째 생일 축하해’ 캠페인을 한다. 캠페인 페이지를 방문해 ‘좋아요’를 누르고 15글자 내에서 투썸플레이스 15주년 칭찬 댓글을 달면 된다. 총 200명을 선정해 기프트박스 케이크, 떠먹는애플뉴욕치즈 케이크 모바일 교환권 등을 추첨 증정한다.

또 5일부터 전국 500여개 매장에서 한정판 ‘15주년 축하 미스터리박스’를 1만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투썸플레이스 미스터리박스에는 15주년 기념 머그 등 1종, 15주년 기프트카드 5000원권, 텀블러·커피추출도구 등 약 2만~7만원 상당 상품이 무작위로 들어있다. 미스터리박스에 대한 상세 정보와 판매 매장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는 브랜드 설립 초기부터 케이크와 초콜릿, 마카롱 등 완성도 높은 디저트를 커피와 함께 선보였다. 올해는 ‘떠먹는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더치솔티드카라멜’, ‘기프트박스’ 등 프리미엄 케이크를 출시하고 명품 차(茶) 브랜드 티더블유지 티(TWG TEA)를 도입하는 등 제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투썸케이크가 마치 고유명사처럼 회자되고 ‘투썸하면 디저트’라는 소비자 인식을 이끌 정도로 국내 디저트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제품 연구개발(R&D)과 소비자 서비스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해 독보적인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