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바하마> AP=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미국)가 3일(현지시간) 바하마 나소의 올버니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8언더파 280타의 성적으로 출전 선수 18명 가운데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우즈가 대회 4라운드를 완주한 것은 지난해 이 대회 이후 1년 만으로, "긍정적인 신호들이 나와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자평했다. 사진은 이날 17번홀에서 벙커샷을 마친 우즈가 눈을 감은 모습.
이수완 국제뉴스국 국장 alexle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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