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2017 벤처창업대전' 국무총리표창 수상
2017-11-30 16:49
‘벤처창업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1997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벤처창업 정보 교류 행사다. 벤처창업 활성화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기업을 선정해 정부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는 벤처캐피탈(VC) 분야에서 최근 3년간 총 2454억원을 투자해 전체 벤처캐피탈 기업 중 2위를 기록했다. 단순 투자 활동이 아닌 투자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지향하며 건전한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 서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는 특히 고도의 기술력과 장래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 및 사업 초기 단계에 있는 기업에 총 590억원을 집중 투자했다. 벤처기업 성장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음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 서기 위해 50여 개 이상의 경쟁력 있는 지방 기업들을 발굴하여 육성하고 있는 것.
남기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이 스마일게이트 그룹과의 전략적 연합을 통해 성공 신화를 함께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00년 최초로 창업투자조합을 결성한 이래 30여개 이상의 투자조합을 운영하며 약 200여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4000여명 이상의 신규 고용효과를 창출해오고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육성에 집중 투자하는 등 국내 벤처 산업의 저변 확대에 힘써왔던 노력을 인정 받아 지난 2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16 우수 벤처캐피탈 최대투자 부분’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