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파라곤' 스마트 주거형 아파텔, 평균경쟁률 42대 1로 마감
2017-11-30 13:48
최고 경쟁률 83㎡형 70.9대 1 기록
지난 29일 '동탄역 파라곤'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동양건설산업 제공]
동양건설산업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동탄역 파라곤’ 스마트 주거형 아파텔 청약 접수를 한 결과 최고 70.9대 1, 평균 4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동탄역 파라곤의 전체 분양물량 534가구 중 스마트 주거형 아파텔 110실에 대해 실시한 이번 청약에서 타입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22실을 분양하는 전용 83㎡형에 1559명이 청약하며 70.9대 1의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또 44실을 분양하는 전용 84㎡형은 37.5대 1 , 44실을 분양하는 전용 82㎡형은 33.4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스마트 주거형 아파텔은 5000여명이 모델하우스 현장에서 사전 청약을 하기도 했다.
동탄역 파라곤 분양 관계자는 “전용 82~84㎡로 구성된 스마트 주거형 아파텔은 방 3개, 욕실 2개를 넣어 2~4인 가구가 거주하기 적합한 아파트와 유사하게 설계했다”며 “전매제한 규제를 받지 않는 마지막 수요인데다 동탄역을 바로 인근에 두고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등 풍부한 개발호재를 안고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자 모두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