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17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선정 ‘국무총리표창’ 쾌거
2017-11-30 09:49
- 청소년 글로벌인재 해외연수, 청소년 지역사회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
충남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여성가족부 주관, 2017년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은 매년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청소년 정책 활동 참여도와 정부합동평가, 청소년육성 전담공무원 배치 등 정책기반 노력도를 평가해 선정한다.
시는 청소년 글로벌인재 해외연수, 청소년진로박람회, 청소년문화제, 동아리활동 지원,ㅐ0 청소년유해환경 지도점검, 청소년 지역사회 통합지원체계구축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고등학생들의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동아리활동과 학생연구활동 지원 강화 및 대입논술 프로그램 운영 지원, 자유학기제의 정착을 위한 직업체험의 날 운영·진로코칭 전문가 양성과정·진로탐색 교실·청소년 진로직업 박람회 등 혁신적인 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청소년들은 곧 논산의 꿈과 미래”라며, “우리 아이들이 시골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큰 비전을 세우지 못하고 꿈을 포기하는 일만큼은 없도록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