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적폐청산이야말로 경제성장 위한 전략”
2017-11-29 09:55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적폐 청산을 위한 노력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적폐 청산이야말로 경제성장을 위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자유한국당 소속 심재철 국회부의장이 문재인 정부의 적폐 청산을 비판하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임종석 비서실장, 서훈 국정원장과 윤석열 서울 중앙지검장을 법치파괴의 내란죄와 국가기밀누설죄 등으로 형사고발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적폐 청산에 발목 잡혀서 우리 경제가 미래로 못 간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면서 ”3분기 우리 경제 성장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보다 높은 1.4%로 2위다. 경제 회복세가 다른 나라보다 빠르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11조원 추가경정예산이 성장의 토대”라면서 “국가 리더십 교체와 국가 시스템 정상화, 성숙한 국민의식이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정부는 혁신성장과 적폐 청산을 위해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는 전날 자유한국당 소속 심재철 국회부의장이 문재인 정부의 적폐 청산을 비판하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임종석 비서실장, 서훈 국정원장과 윤석열 서울 중앙지검장을 법치파괴의 내란죄와 국가기밀누설죄 등으로 형사고발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적폐 청산에 발목 잡혀서 우리 경제가 미래로 못 간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면서 ”3분기 우리 경제 성장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보다 높은 1.4%로 2위다. 경제 회복세가 다른 나라보다 빠르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11조원 추가경정예산이 성장의 토대”라면서 “국가 리더십 교체와 국가 시스템 정상화, 성숙한 국민의식이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정부는 혁신성장과 적폐 청산을 위해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