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효성,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 실시

2017-11-27 16:15

노틸러스효성 임직원들이 24일 오후 강남구 수서동 일대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효성 제공]


노틸러스효성은 지난 24일 임직원들과 '2017년 연말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노틸러스효성은 매월 노인 및 아동복지, 도시락 배달,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울 수서동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쌀 10kg들이 635포대를 전달했다. 쌀 구매 비용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기부해 마련됐다.

표경원 노틸러스효성 대표이사는 “2004년부터 매년 김장봉사, 사랑의 쌀 및 생필품 전달 등으로 지역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