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 개소…장애인 근로자 복지 증진 기여

2017-11-23 11:07

백경현 구리시장(사진 오른쪽에서 4번째)이 지난 22일 장애인근로복지센터 개소식에서 주요 내빈들과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사진=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에 장애인 근로자 복지를 위한 복지센터가 문을 열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2일 장애인근로복지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장애인근로복지센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해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를 수탁법인으로 선정, 이에 따른 개소식을 이날 열었다.

백 시장은 "지난 13일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의 성공적으로 유치해 앞으로 제4차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구리시민은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게 될 것"이라며 "장애인근로복지센터 또한 고부가가치의 생산품 개발과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지금보다 더 나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에 보다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