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故 신관홍 의장 별세, 깊은 애도"
2017-11-22 10:25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바른정당)이 22일 별세했다. 향년 68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신광홍 제주도의회 의장 별세에 애도를 표했다.
제주도당은 이날 오전 성명을 내고 “의장 사임의 변(辯)을 접한지 불과 하루 만에 전해진 신관홍 의장의 별세 소식에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한다”고 애통해 했다.
도당은 이어 “故 신관홍 의장은 바로 어제 ‘도민에게 전하는 말’을 통해 제주 현안 해결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한 아쉬움과 걱정을 토로했다”며 “별세 직전까지 보여준 고인의 제주와 도민에 대한 걱정과 애정에 안타까움만 더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인은 기초의원을 거쳐 내리 3선 도의원으로 도의회 의장직을 수행하기까지 제주 정치발전과 의정발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왔다”며 “제주 정치 발전에 기여한 삶의 기억하며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