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인니 중앙은행 관계자와 동남아 진출 모색

2017-11-21 16:40

BNK금융그룹은 11/21(화)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뒷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 일곱번째 안효준 그룹글로벌총괄 사장) [사진= 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은 21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관계자들과 동남아시아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조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부산은행 본점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관계자들은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국장급으로 구성됐다.

면담을 주재한 안효준 BNK금융그룹 글로벌총괄 사장은 "BNK금융그룹은 세계 각국과의 금융 네트워크를 강화해 글로벌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면담은 향후 진출 예정 국가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관계자들에게 BNK금융그룹의 글로벌 부문 역량을 소개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방문단은 지난 18일 입국해 5박 6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이다. 19일 서울 기업체 방문을 시작으로 한국은행 본점, 부산시, BNK금융그룹 부산은행 본점 등 국내 여러 기관과 기업체들을 견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