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재단 자선야구대회 내달 2일 열려…이승엽 사인회 개최
2017-11-21 14:43
한국 야구의 전설 양준혁, 이종범 해설위원이 감독으로 나서 경쟁하는 자선야구대회에는 한국야구위원회(KBO)리그를 대표하는 선수가 대거 출전한다.
2017 시즌을 끝나고 은퇴한 '국민타자' 이승엽은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지만, 경기 전 어린이팬 36명을 위해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양준혁 야구재단의 양준혁 이사장은 "바쁜 와중에도 출전을 결정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며 "즐겁고 뜻 깊은 대회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