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안성아양지구내 상업용지 10필지 최초 공급
2017-11-20 10:17
12월 5〜6일 순위별 신청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한 안성아양 택지개발지구내 상업용지 10필지(1만1801㎡, 322억원)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급대상토지의 공급면적은 932~1653㎡, 입찰예정금액은 25억6300만~46억4500만원으로, 공급면적이 다양해 투자자 활용계획에 따른 선택의 폭이 넓다. 입찰방식으로 공급되며 입찰할 금액의 5% 이상을 입찰보증금으로 납부 후 신청하면 된다.
상업용지가 집중배치된 안성아양지구 상업지역내 토지로 다른 업종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로 고객확보가 용이하고 주차장용지와 인접해 있어 주차여건도 우수하다. 사업지구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상업용지로 택지사업지구의 풍부한 인프라 선점이 가능하고, 주변 상권(이마트, CGV 등 건축예정)과의 연계로 신흥상권으로의 발전도 기대된다.
기타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안성아양지구 상업시설용지 공급공고'에서 확인하거나, LH 콜센터 또는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유진하 LH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장은 "경부·중부고속도로, 서울~세종 고속도로(예정), 38번국도 등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한 경기남부권 교통의 중심 안성아양지구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상업용지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