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제18회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 기념행사 열어
2017-11-20 17:00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 등 61점 시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엘타워에서 ‘제18회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 유영민 장관, 김병관 의원, 김성태 의원을 비롯한 각계 주요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7년 소프트웨어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4명에 대한 포상과 함께, 올해 최고의 소프트웨어에 주어지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상’ 등 17명에게 표창장과 상장이 수여됐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상 중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 부문은 리코시스의 ‘티아코어(TiaCore)’, 글로벌소프트웨어공모대전 부문은 디지엔터테인먼트의 ‘깊이분석 카메라를 통한 무접촉 인체의 행동과 자세 분석 국산화 미들웨어'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유영민 장관은 올 한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과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에 애 써준 소프트웨어산업인을 격려했다. 아울러 소프트웨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인으로 향후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산업임을 강조하며 소프트웨어산업인의 역량을 결집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