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테크, IoT 적용 ‘식스패드’ 출시
2017-11-16 14:45
코리아테크는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식스패드’ 5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식스패드는 전기자극으로 근육을 단련시키는 근전기자극(EMS) 기술을 사용한 운동기기다. 운동의과학 권위자인 모리타니 토시오 교수의 EMS 이론을 바탕으로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의 운동법, 일본 업체 MTG가 개발한 파형 기술을 접목했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에 블루투스 기능을 더해 작동 편리성을 높아졌다. 식스패드 공식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면 스마트폰으로 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다. 운동 전문가 조언도 제공한다. 전지 교환이 필요 없는 충전식 제품으로, 한 번 충전으로 30회가량 사용할 수 있다. 전기자극 단계는 15단계에서 20단계로 늘었다.
입는 것만으로도 근육 활동량이 늘어나는 ‘식스패드 트레이닝 슈트’도 함께 출시했다. 이 제품을 입으면 근육에 지속해서 부하가 가해져 근육 활동량을 약 1.3배까지 높여준다. 두께가 얇아 옷 안에 입을 수 있다.
△오금(햄스트링)에 부하를 가해 엉덩이 주변을 보정하는 ‘트레이닝 슈트 타이츠’ △오금·엉덩이 주변과 허리 보정을 돕는 ‘트레이닝 슈트 하이 웨스트 타이츠’ △단단한 팔을 만드는 ‘트레이닝 슈트 암’ △복횡근에 작용해 허리를 바로잡는 ‘트레이닝 슈트 웨스트’ 4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