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이사회 개최...차기 회장 추천 시작

2017-11-15 08:18

은행연합회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이사회가 열렸다. 

은행연합회는 15일 오전 7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의 임기는 이달 말 끝난다. 

이날 연합회는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를 추천받기 위해 이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윤종규 KB국민은행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이경섭 NH농협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빈대인 부산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매주 마지막 월요일에 정기 이사회가 열림에 따라 이달 27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다시 후보군을 정할 예정이다.

차기 회장 후보로는 홍재형 전 부총리,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윤용로 전 기업은행장, 김창록 전 산업은행 총재 등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