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범시민 일제 대청소
2017-11-14 12:58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4일 동절기 대비 ‘범시민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동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불법투기 방지, 생활쓰레기 감량 등 성숙된 생활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청소에는 민간단체인 자율방재단을 비롯해 주민, 학교, 군부대가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하천과 도로변, 마을안길 등 청소 취약지의 집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자율방재단원 30여명은 보트를 이용, 평소 수거가 어려웠던 하천 내부 쓰레기 등을 수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숙한 자율청소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솔선수범해 살고 싶은 맑고 깨끗한 명품 광주 만들기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