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순국선열·호국영령 합동 추모식 개최

2017-11-14 11:22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4일 경안근린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은 보훈단체인 광복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물군경미망인회 합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조 시장을 비롯, 이문섭 시의회 의장, 보훈·안보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했다.

조억동 시장은 “확고한 안보관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더 나아가 온 국민이 힘을 모아 평화통일과 경제대국의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