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예고 영상] '당신이 잠든 사이에 29회·30회' 이은우에 범죄 떠넘긴 이상엽…이종석, 자신 떠난 김원해에 "왜 하필 지금"
2017-11-15 07:14
15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29회 30회에서 이유범(이상엽)은 자신을 협박하는 하주안(이은우)이 "축복 같은 죽음이지. 살인자가 되겠다는 거야?"라고 하자, "쓰레기를 치우겠다는 뜻이지"라며 본색을 드러낸다.
한우탁(정해인)이 "정당 방위를 주장할 것 같습니다"라고 하자, 정재찬(이종석)은 분노한다. 때마침 병원으로 온 최담동(김원해)에게 정재찬은 "왜 하필 이럴 때에 저 이렇게 혼자 두십니까"라며 눈물을 흘린다.
이후 명대구(이도겸)을 찾아간 이유범은 무릎을 꿇으며 "나도 책임지고 싶다. 그런데 불찰이 불법은 아니잖아"라고 말해 경악하게 했다.
한편,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를 담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