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NCS 거점센터 세미나 개최

2017-11-08 16:15

수도권 NCS 거점센터(특성화 Ⅱ유형)로 지정된 경인여자대학교(총장 김길자)는 지난 2일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NCS 거점센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 24개 전문대학의 NCS 센터 부서장 및 실무자 40명이 참석하였으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육과정의 발전을 위한 현장 사례의 공유 및 고등직업교육 관련 정책 동향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순서로 진행된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사례 공유에서는 ‘NCS기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대한 대림대학교 양영근 센터장의 사례 발표와 ‘직무능력성취도 평가 및 직무연계 직업기초능력 개발’에 대한 한양여자대학교 김동형 센터장의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 두 번째 순서로는 현 정부의 고등직업교육 정책 동향에 대한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최용섭 회장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특강 후에는 제7차 NCS 거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2017학년도 NCS 거점센터 수행사업의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NCS 거점센터인 경인여자대학교 주관으로 열린 ‘NCS 거점센터 세미나’를 마친 후 참가한 24개의 관계자가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인여대 제공]


현재 추진 중인 수행사업은 △대학별 맞춤형 교육·컨설팅, △NCS 거점센터 세미나, △NCS기반 교육과정 발전 간담회, △NCS기반 교육과정 관련 연구, △NCS 거점센터 온라인 자료실, △NCS 홍보 리플렛 제작 등이며, 거점센터 산하 4개 분과위원회(교육·연수, 연구, 기획·홍보,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도권 NCS 거점센터(특성화 Ⅱ유형)에 선정된 경인여대는 NCS 거점센터 내 24개 참여대학의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관련 애로사항의 해결 및 교육과정의 질적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