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파워블로거 방한 대표단 본지 방문
2017-11-07 18:08
한중간 우호증진 취지로 한국국제교류재단 주최… 5박6일 일정
웨이보 팔로워수 100만명 이상 '왕훙' 대거 포함 '눈길'
웨이보 팔로워수 100만명 이상 '왕훙' 대거 포함 '눈길'
중국 주요 언론인 및 파워블로거 대표단(이하 중국 대표단, 단장 왕충)이 7일 오후 서울 광화문의 아주뉴스코퍼레이션 본사를 방문해 한·중 언론인간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중국 대표단의 본지 방문은 한국국제교류제단(KF 이사장 이시형)이 한·중 양국민간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한 '중국 파워블로거 방한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중국 대표단은 이날 본지 기자들과의 교류에서 양국 관계가 한층 더 긴밀히 협력하고 양국민간 우호교류를 증진시키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국 대표단은 '중국판 트위터'로 불리는 웨이보 팔로워 수가 100만명이 넘는 '왕훙(網紅)’들과 봉황 위성TV 등의 유력 언론인, 평론가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중국에선 인터넷 여론을 주도하며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물을 '왕훙'이라고 부른다. 인터넷에서 인기가 많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우리나라의 파워블로거와 비슷한 개념이다.
왕충(王沖) 차하얼 학회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인생삼단론(人生三段論)'의 저자 쉬사오린(徐紹林), 아베 신조·고이즈미 준이치로 등 전현직 일본 총리 단독 인터뷰를 진행한 일본내 유일한 중국 경제전문지 '재팬뉴스' 창립자 쉬징보(徐靜波), 푸아드 마숨 이라크 대통령 등을 단독 인터뷰했던 봉황위성TV 기자 장샤오펑(蔣曉峰), 중국 대표 온라인 토론커뮤니티 '톈야'의 한리융(韓立勇) 부편집장 등이 중국 대표단에 포함됐다. 대부분이 중국의 대표 씽크탱크인 차하얼학회가 추천한 인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