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신동 vs 김희철, 같은 슈퍼주니어 다른 타이틀곡 소개…#위트 #츤데레

2017-11-07 08:56

김아름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6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정규 8집 앨범 '플레이'(PLAY) 기자회견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슈퍼주니어 신동이 새 앨범 타이틀곡 ‘블랙수트’를 특유의 재치로 설명했다.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5층 그랜드볼룸홀에서는 슈퍼주니어 정규 8집 ‘PLAY’ 발매 기념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신동은 “이번 타이틀곡 ‘블랙수트’는 자유분방한 스윙계열 브라스 리듬 위에 절제된 멜로디를 주축으로 한 마이너댄스 팝 장르의 곡입니다. 무엇보다 가사에는 어둠속에서 누군가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블랙수트를 입은 남자의 모습을 독특하게 표현해 가사에 집중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유쾌한 말투로 설명했다.

이에 이특은 “좋긴한데....”라며 “희철 씨가 자세하게 설명해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그동안 슈퍼주니어가 해왔던 음악입니다”라면서 “또 동해가 만든 가을 감성을 저격하는 발라드곡도 있는가 하면 슈퍼주니어가 1집 때부터 늘 해왔던 댄스곡이다”라고 재치있게 맞받아쳐웃음을 자아냈다.

‘PLAY’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슈퍼주니어 희철이 6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정규 8집 앨범 '플레이'(PLAY) 기자회견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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