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푸드리머’ 성황리 종료

2017-11-07 08:38

[사진 = 잡코리아 제공]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푸드리머’가 4개월 간의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잡코리아가 운영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을 맡은 ‘2017 푸드리머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식품 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진로캠프 ▲식품 기업 탐방 ▲식품 연구소 탐방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잡코리아의 이번 프로그램에는 126명의 청소년이 25개팀을 구성해 참가 신청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청소년 먹거리에서 꿈을 찾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식품산업에서 비전을 찾으려는 청소년들이 다수 지원했다”고 말했다.

푸드리머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1000원 이하의 푸드트럭 메뉴-감자, 고구마 포켓을 발표한 태릉중학교(태릉의 미팀) 참가자와 ▲공급과잉 국산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미미잼을 제안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미미미팀) 참가자가 각각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