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준법지원센터 법사랑위원 중구·옹진지구협의회, OB맥주(주) 후원 불우 보호관찰청소년“사랑의 라면 전달”
2017-11-07 08:02
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소장 이우권)는 6일 법사랑위원 중구·옹진지구협의회(회장 이석홍)와 OB맥주(주)인천지점(지점장 이상욱)의 공동 후원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원호물품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인천시 관내 어려운 불우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원호물품을 지원하고 격려함으로써 이들이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준법지원센터 이우권 소장은 “세상이 삭막해지고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면서 “불우한 보호관찰청소년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또 다른 범죄에 빠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사랑 나누기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