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나무 13호점, 독거노인 가정에 맞춤형 식탁 전달

2017-11-06 14:19

[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 교하사랑협의체(교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6일 ‘아낌없이 주는 나무’ 13호점으로 선정된 임 모 씨 가정에 맞춤형 식탁을 전달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가구 공방 공감트리(대표 김영훈)에서 저소득층 가정에 맞춤형가구를 제작·지원해 주는 교하사랑협의체 특수시책사업으로 이번이 열세 번째 전달식이다.

임 모 씨는 식탁이 없이 홀로 생활을 하고 있어 음식 먹을 때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고 이를 담당 통장을 통해 맞춤형복지팀에 알려 맞춤형 식탁을 지원받았다.

윤병렬 교하동장은 “매번 가구를 직접 제작하여 손수 배달까지 해주셔서 매우 고맙다”며 “앞으로도 교하동 사례관리대상자들을 위한 원목 가구 무료 제공에 힘써 주길 바라며 우리 교하동도 사례관리대상자들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