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찬, 전속 모델에 장윤주 발탁

2017-11-06 09:02

배민찬의 전속 모델이 된 톱 모델 장윤주[사진= 배민찬]

톱 모델 장윤주가 모바일 반찬 서비스 ‘배민찬’의 전속 모델이 됐다.

우아한형제들이 제공하는 모바일 반찬가게 배민찬은 브랜드 정체성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최적의 광고 모델로 장윤주를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장윤주는 최근 tvN의 리얼리티 예능 ‘신혼일기 2’에서 행복한 일상을 가감없이 보여주며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신혼생활에 푹 빠진 장윤주는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 특히 요리를 좋아하고 잘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결혼 이후 바빠진 일상으로 직접 요리하기가 여의치 않았고 자연스레 배달의민족과 배민찬을 애용해 왔다는 후문이다. ‘신혼일기2’에서는 "(내가) 사실 배민 VIP"라고 말한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윤주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배민찬을 향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평소 자주 먹던 제품들이다 보니 포장을 뜯고 상을 차리고 먹는 모습이 집에서 하듯 능숙하고 편안한 모습이었다고 현장 관계자들은 전했다.

배민찬 관계자는 “장윤주 씨는 바쁘게 사는 젊은 맞벌이 부부, 싱글 직장인 등 고객에게 정성스러운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반찬을 제공해 시간과 여유를 선물하고자 하는 배민찬의 지향점을 가장 잘 표현해 줄 모델”이라며 “앞으로 장윤주 씨를 통해 배민찬의 가치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