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11월 로터스페셜 프로모션 진행…인천~하노이 34만원 부터
2017-11-03 17:48
베트남 최대 항공사 베트남항공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로터스페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로터스페셜 프로모션은 베트남항공 웹사이트에서 매월 첫 번째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씩 진행되는 정기 할인 프로모션으로, 인천 및 부산에서 출발하는 베트남행 항공권을 특별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1월의 로터스페셜 특가 왕복 항공권 요금은 이코노미 클래스는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이 포함된 금액으로 △인천-하노이 왕복 34만7700원부터 △인천-호치민 왕복 34만2100원부터, △부산-하노이 왕복 41만2700원부터 △부산-호치민 왕복 46만7100원부터 시작한다.
웹 특가 프로모션은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관련 문의 및 제한 사항은 베트남항공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베트남항공은 지난 9월 1일부터 인천발 하노이로 가는 전 노선에 에어버스사의 최신 항공기인 A350-900XWB 기종을 투입해 오전 편 스케줄을 운행 중이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자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로터스마일즈 회원을 대상으로 1000마일의 보너스 마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각도에 걸친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