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군포G시네마 감독과 대화
2017-11-02 13:10
(재)군포문화재단이 오는 6일 군포G시네마 감독과의 대화를 운영한다.
이날 군포G시네마에서는 다양성영화 ‘야근 대신 뜨개질’상영 후 이 작품을 연출한 박소현 감독이 관객들과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박 감독의 ‘야근 대신 뜨개질’은 공정여행을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에 다니는 세 여성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영화로, 한국 사회에 대한 여성 근로자들의 발랄한 투쟁기를 담고 있다.
박 감독은 이번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이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부터 제작과정,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재단 관계자는 “부담없이 영화도 보고, 감독에게 직접 그 작품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