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시행
2017-11-02 10:44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새정부 국정운영의 중심인 일자리창출 사업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일 시에 따르면 구직자에게는 일자리에 대한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고, 시민들에게 ‘Clean’광주 이미지 제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희망구구단 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
청년·중장년층의 일자리 기회가 부족함에 따라, 시행하는 희망구구단 사업은 ‘일 잡구 꿈 키우구 미래로 가는 계단’의 줄임말로, 총 사업비 3억4000만원을 추경예산으로 확보해 추진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11개 사업장에 96명이 근무하게 된다.
한편 조 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일률적인 일자리 제공이 아닌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