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유아교육과, 캡스톤 디자인 수업 선보여
2017-11-01 14:26
호산대학교는 지난달 25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제26회 호산 학∙예술제에서 유아교육과가 지역의 원아들과 함께하는 캡스톤 디자인 시범 수업을 선보여 참관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캡스톤 디자인 수업은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작품을 스스로 설계, 기획, 제작하는 실무형 융∙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누리과정 중 예술경험 영역에 속하는 미술체험을 주제로 시범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시범 수업은 호산대 김재현 부총장과 보직교수를 비롯해 유아교육과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경북도내 유치원 원장 및 교사 등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유아교육과에서 캡스톤 디자인 시범 수업을 선보인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면서, ”호산대 유아교육과의 특성화 노력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호산대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제26회 호산 학∙예술제 기간 중 ‘도전! 호산 골든벨’과 ‘호산 댄스∙가요제’ 등이 교내 곳곳에서 펼쳐졌으며, 축하공연에서는 힙합 래퍼 씨잼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