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뱅크웨어글로벌, 업무협약 체결…글로벌 판로 확대 나선다
2017-10-31 09:35
KT가 뱅크웨어글로벌과 31일 서울시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 East에서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 최고 클라우드 사업자인 KT(유클라우드 비즈)와 중국 1위인 알리바바 클라우드(클라우드 링크)의 서비스 협력으로 한국-중국간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KT는 일본, 미국에 이어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중국 6개 지역과 8개국(독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의 9개 지역까지 포함해 글로벌 총 20개 지역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이선우 KT 기업서비스본부장은 “급변하는 국내 IT 산업 환경과 기업 고객의 중국 비즈니스를 빠르게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KT는 뱅크웨어글로벌과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산업별, 비즈니스별 고객 요구 사항에 맞는 강력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