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G 푸드쇼' 성황리 폐막... 4만여 명 방문
2017-10-29 08:06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한 ‘G 푸드쇼 2017’에 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지난 28일 막을 내렸다.
지난 25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쌀의 고장 이천, 친환경의 메카 양평 등 도내 13개 시·군과, 생산 농가 농식품 기업 58개 업체가 참여해 도지사가 인증한 G 마크 농식품을 비롯해 국내 농산물로 만든 안심 먹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G마크 과일과 축산물 등 명품 경기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30%까지 판매해 관람객의 인기를 끌었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수출상담회를 열어 농특산물의 수출 기회와 가능성을 모색했으며, 쌀소비 촉진을 위해 경기미를 이용한 가공식품 경연대회도 열어 내수부문 5개와 수출부문 5개 제품을 선정했다. 이들 10개 제품을 생산하는 농식품업체는 선진지 벤치마킹과 제품 컨설팅의 기회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