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이천 코아루 휴티스' 27일 모델하우스 오픈
2017-10-26 15:11
아파트 432가구, 생활형숙박시설 384실 규모
한국토지신탁은 27일 경기 이천시 안흥동에서 '이천 코아루 휴티스'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천 코아루 휴티스'는 아파트와 생활형숙박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다.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267-5번지, 313-1번지 일대 등에 위치한 '이천 코아루 휴티스'는 1단지 지하 3층~지상 42층, 2단지 지하 5층~지상 40층 (1․2단지 총 4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 총 432세대와 생활형 숙박시설 전용 26㎡ 총 384실로 구성된다.
세부 면적별로 살펴보면 1단지는 아파트 △전용84㎡A 144가구 △전용 84㎡B 144가구와 생활형 숙박시설 △전용 26㎡A1 256실 △전용 26㎡A2 128실로 구성된다. 또한 2단지는 △전용 84㎡A 36가구 △전용 84㎡B 36가구 △전용 84㎡C 36가구 △전용 84㎡D 36가구 규모다.
지난해 9월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개통으로 신분당선과 연계해 강남까지 30~40분 대에 진입할 수 있으며, 성남-장호원 국도 3호선 자동차전용도로도 올해 말에 모두 개통되면 강남까지 40분대, 분당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제2외곽순환도로 이천∼오산 구간(2021년 개통 예정) 등의 교통 호재도 예정돼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천 코아루 휴티스'는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신세계푸드 물류가공센터, OB맥주, SK하이닉스, 하이디스테크놀로지, 현대 엘리베이터 등 대기업(공장)이 밀집한 직주근접 단지다. 특히 SK하이닉스는 2015년 8월 대규모 반도체 공장을 준공해 2021년까지 약 21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되며, 2025년까지 약 30조원을 투입해 3개의 신규 반도체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