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드라마 예고] '꽃피어라 달순아 53회' 윤다영, 박현정 마음 못 얻어 결국 집 나가
2017-10-26 07:36
홍아름 윤다영 주연의 KBS2 아침드라마 '꽃피어라 달순아' 53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되는 KBS '꽃피어라 달순아' 53회에서는 강분이(김영옥)와 한홍주(윤다영)가 손녀 관계이며 14년 동안 기억을 잃은 척 거짓말로 자신을 속여 왔다는 것을 알게 된 송연화(박현정)는 실망과 배신감이 너무 커 한홍주를 쉽사리 용서하지 못하고, 한홍주는 동정심을 유발하여 송연화의 마음을 잡으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자 결국 짐을 싸 집을 나온다.
한홍주가 숨기고자 했던 모든 비밀이 모두 들켰다는 것을 알고 있는 고달순(홍아름)은 회사에 출근하지 않은 한홍주가 걱정되고, 자신 때문에 한홍주가 집을 나가게 된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갈 곳 없는 한홍주는 거리를 배회하다 공중전화를 발견하고 어딘가로 전화를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