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금 1억원 전달

2017-10-25 10:00

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YMCA전국연맹 회의실에서 사회적 기업 5개사와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에 지원금 총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 YMCA전국연맹 회의실에서 사회적 기업 5개사와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에 총 1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승열 KB국민은행 상품본부장, 오광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김완배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 이사장, 이충재 한국 YMCA 전국연맹 사무총장 및 사회적 기업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받는 사회적 기업은 ㈜나무를심는사람들, ㈜두손컴퍼니, ㈜마이소아이어티, ㈜생각나눔소, ㈜휴먼퍼스트 등이다. 혁신적인 제품 개발·연구로 사회적 기반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와 함께 공모해 지원 대상 기업들을 선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계속적인 사회적 기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저변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한 혁신 및 융합 산업이 고용 창출로 확대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