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도공, 주차장 하이패스 도입 'MOU'
2017-10-20 12:49
부산항만공사(BPA사장 우예종)는 내년부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에서도 하이패스로 주차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항만공사와 한국도로공사는 20일 오전 11시 부산항만공사에서 주차장 하이패스 도입 관련 기술 협력 및 행정지원과 상호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채결했다.
하이패스 주차장은 하이패스단말기 장착차량이 주차장 출입구 통과 시 주차요금을 따로 계산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정산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출입차 시간단축)이 증대될것으로 부산항만공사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