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내일 전국 비 오는데 신촌역 인근 골목길 씽크홀,추가 피해 우려 2017-10-06 00:00 이광효 기자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서울 신촌역 인근 골목길에 씽크홀이 생겼다.[사진=이광효 기자] 내일(6일)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서울 신촌역 인근에 있는 한 골목길에 씽크홀이 생긴 현장을 본보가 5일 오후 7시 20분쯤 촬영했다. 6일 오후 4시쯤 씽크홀이 발생한 후 그 주위엔 폴리스라인이 설치됐다. 서울 서대문구청의 한 관계자는 기자에게 “하수관이 노후해 구멍이 나 하수가 유출된 것이 원인인 것 같다”며 “곧 대응팀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내일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지만 현재까지 이 씽크홀에 대한 보수 작업은 이뤄지지 않았고 접근만 통제하고 있디. 이런 상황에서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관련기사 꿰매지 않아도 상처 봉합한다…'엘라스틴' 기반 수술용 봉합제 개발 이광효 기자 leekhyo@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