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라인업 확대·디자인 리뉴얼로 건축용 도료 경쟁력 높인다

2017-09-27 15:00

[사진=KCC 제공]


KCC가 가을 인테리어 시즌을 맞이해 건축용 도료 신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캔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KCC는 최근 건축용 도료 제품인 '숲으로', '유니폭시', '스포탄' 등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수성페인트 제품군인 숲으로의 신제품인 '숲으로에이스'는 도장면이 보이지 않도록 하는 은폐력을 높이고 1회 도장만으로 충분한 두께의 도막이 형성되는 오름성을 높인 제품이다.

이와 함께 인테리어 시장을 겨냥한 고급 제품 '숲으로골드'도 신규 출시해 일반 제품부터 고급 제품까지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방수재, 바닥재 용도의 우레탄 제품군인 스포탄 라인에는 스포탄 프리미엄이 신규 추가됐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내구성이 우수하고 친환경을 중시하는 시장 추세에 맞춰 유해 중금속 및 프탈레이트 가소제를 함유하지 않았다.

유니폭시는 주차장 바닥을 미려하고 청결하게 만들어주는 에폭시 계열 제품으로 해외 시장을 고려한 '유니폭시 라이닝 플러스' 제품을 추가했다. KCC는 이를 통해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을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KCC는 고객이 쉽게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구분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기 위해 도료 캔 디자인을 변경했다.

친환경성을 강조하기 위해 각 제품을 자연의 이미지로 표현하고 용도에 다른 제품 식별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 신규 캔은 숲과 자연 이미지를 기본 콘셉트로 하고 있으며 화사한 패턴을 사용해 고객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KCC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제품 개발과 디자인 업그레이드 이후 KCC 도료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고기능 건축용 도료를 개발하고 소비자의 편의를 최고로 추구하는 '명품 도료'로 진화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광고성 홍보기사 입니다]